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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칼럼] 팔꿈치통증 한방치료가 필요할 때

manager 2020-12-16 09: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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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식 칼럼(청구경희한의원 위례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경기도 위례에 사는 윤 모씨는 코로나로 인해 운동하기가 어렵다 보니 집에서 운동 기구를 설치한 후 홈트를 하다 팔꿈치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갑작스럽게 무리한 탓이라고 생각했지만 잘 낫지 않아 위례한의원에 내원하게 되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팔꿈치 통증


코로나와 겨울이 더해지면서 외출뿐만 아니라 운동도 쉽지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실내에서 홈트레이닝 홈트를 하시는 분들이 늘었다고 한다.

팔꿈치 통증은 생각보다 흔한 통증 중 하나로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팔꿈치 바깥 쪽으로 통증이 있을 때는 테니스 엘보우, 안 쪽으로 통증이 있을 때는 골프 엘보우라고 하는데 과거에는 골프나 테니스로 인해 팔꿈치통증이 발생한 경우가 많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일상생활 중 팔을 많이 쓰거나 나이가 들어 힘줄 인대가 퇴행화를 겪으면서 꼭 테니스나 골프가 아니더라도 팔꿈치 통증을 쉽게 볼 수 있다.

보통 팔을 쓸 때 앞 쪽 팔에 붙어 있는 근육을 많이 쓰게 되는데 이 쪽 부분의 근육들을 지속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한 순간에 너무 과도하게 썼을 경우 또 근육이 수축하면서 그 근육에 붙어 있는 힘줄이 잡아당겨지면 이로 인해 힘줄에 손상이 발생한다.

힘줄은 한 가닥의 두꺼운 섬유가 아니라 실처럼 얇은 섬유들의 다발로 이루어졌는데 그 얇은 가닥 중 일부분이 잡아당겨지거나 그 힘을 이기지 못해 끊어지게 되는 것이다.

 

팔꿈치 통증 방치할수록 통증 심해져 적절한 치료 필요


청구경희한의원 위례점 이원식 대표원장
청구경희한의원 위례점 이원식 대표원장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했을 때 대개 휴식을 취하고 힘을 쓰지 않게 되면 아물게 되면서 낫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반복 사용이다.

직업상 혹은 꾸준한 운동 등을 이유로 다시 반복해서 사용하게 되면 팔꿈치 통증은 더욱 심해지면서 만성 통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손상이 계속되고 상처가 났다 아물었다를 반복하다 보면 힘줄과 그 주변 조직이 들러붙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유착이라고 한다.

단순 팔꿈치 통증의 경우 일반적인 침 치료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지만 만성적인 팔꿈치 통증의 경우 유착 상태를 살펴보아 특수한 침 치료 기법을 통해 유착 상태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추나요법을 통해 틀어진 체형을 살펴보아 일상 생활 및 운동을 할 때 몸 한 쪽으로 유독 힘이 들어가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가 오히려 익숙한 상황을 개선하게 되면 팔꿈치 통증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팔꿈치 통증의 경우 계속 방치할수록 치료도 오래 걸리고 통증이 심하다.

2~3일 내로 팔꿈치 통증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더 심해지지 않도록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